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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는 지난 6월부터 넵스의 슬로건인 ‘꿈의 주방’에 걸맞는 ‘Dream Kitchen 디자인 아이디어’를 응모 과제로 선정, 서류 심사를 통해 6명의 드리머를 선발하였다. 이들은 9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10주에 걸쳐 넵스의 전문 디자이너들과 본격적인 포럼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주방을 디자인하였다. 2회 포럼의 주제는 첨단과학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하는 메타 디자인(Meta Design)이었다.

넵스는 정해상 대표이사와 디자인연구소 강성용 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의 독창성ㆍ컨셉의 명확성ㆍ작품의 완성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였다.

그 결과 ‘가족 간의 소통을 담당하며 집안의 아이콘과도 같은 주방’을 디자인한 산업대 박은성(주제:iconic kitchen)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심사를 맡은 넵스 디자인 연구소의 이재욱 팀장은, ‘주방 가구를 흡사 하나의 IT기기와도 같은 형태의 닫힌 오브제에서 출발해 오픈 공간의 형태이면서도 장식공간으로 확대해 나가는 복합적인 공간구성을 제안하고 있어 학생다운 참신한 시각이 돋보인다.’고 밝히며 ‘주방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여 사용자의 편리를 도모한 점에서도 메타 디자인의 주제의식이 잘 나타났다.’고 평했다.
우수상은 ‘자연을 닮은 주방’을 컨셉으로 디자인을 전개한 건국대 임지영(주제:secret)에게 돌아갔다. 또한 포럼에 참가한 6명의 넵스 드리머* 전원에게는 넵스 주니어 디자이너포럼 수료증과 함께 별도 연구비가 지급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 외에도, 작품이 실제 제작되어 내년 넵스의 신규 전시장에 전시되는 특전(2,000만 원 상당의 비용 넵스 지원)이 주어진다. 제 3회 주니어 디자이너 포럼은 내년 5월경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코닉키친.JPG

[사진설명 1] 최우수상을 받은 박은성의 ‘아이코닉 키친(iconic kitchen)’



시크릿.JPG


[사진설명 2] 우수상을 받은 임지영의 ‘시크릿(Secret)’


* 넵스 드리머 2기 명단
1. 박은성(서울산업대 공업디자인)
2. 서보성(한국산업기술대 산업디자인)
3. 안형태(인천대 시각디자인)
4. 임지영(건국대 산업디자인)
5. 정한순(서울산업대 공업디자인)
6. 황은정(한국기술교육대 건축학)

-200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