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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비젼스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새로 설치한 넵스 주방 앞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넵스는 지난 2월 18일 공부방 아동의 배식환경 개선을 위해 새찬비젼스쿨 지역아동센터(이하 새찬비젼)에 ‘꿈의 주방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10여 명의 넵스 직원들은 새찬비젼의 급식실에 조리대와 키큰장을 갖춘 총 9m 규모의 주방을 설치했다. 특히 새찬비젼은, 넵스가 가구를 납품한 ‘의왕 포일’ 지역의 아동센터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꿈의 주방 기증’은 넵스가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기증이 그 여섯 번째다. 넵스는 이로써 최근 경기 침체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설 뜻을 드러냈다.
 
지역의 추천을 받을 당시 새찬비젼은 헌 주방가구 사용에 따른 불편과 수납 부족을 겪고 있었고, 급식 공간을 이동하면서 수도 설비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넵스 사내 봉사동아리 36.5를 비롯한 넵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240만원의 수도 공사비를 마련하였고, 수납기능을 갖춘 주방가구 설치에 나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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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비전’을 운영하는 박춘식 목사는 “주방가구 기증도 감동스러운 일인데, 직원들이 사내 장터를 열고 아침밥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금했다는 배경을 알고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넵스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센터 등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그 공간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09.02.25-